200만원 상당 상품권 기부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

▲ 고양시 삼송동, 삼송정형외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손길 건네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삼송동의 삼송서울정형외과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40매를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삼송서울정형외과는 저소득 주민 6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후원하고 사회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재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우리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아픈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상품권은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삼송서울정형외과에 감사드린다. 같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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