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학계, 언론, 법조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화성시 자치분권협의회의 위촉식을 22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및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원간 상견례 및 담화, 임원 선출, 2020년 업무계획 공유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화성시 자치분권협의회의 임기는 22일~오는 2021년 11월 21일 2년간으로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전문가, 일반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 참여를 통한 자치분권 촉진을 목표로 자치분권 교육 및 홍보사업 발굴,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 수립, 전국 자치분권 관련 포럼, 박람회, 토론회 등 참여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앞으로 분기별 1회 회의 진행(구성위원 과반수 출석,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 시 의결)을 하게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보다 많은 참여를 얻을 수 있도록 자치분권협의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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