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2020 지역모금에 날개를 달다’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22일 화성시청 1층 로비(기부자의 벽 앞)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화성시장, 김홍성 시의회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강학봉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농협은행 화성시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목표액은 7억원으로 지난해에는 모금 목표액 5억원을 초과달성(7억3천만 모금)했다. 집중 모금 기간은 22일~오는 2020년 1월 31일 사이로 22일 제막식에서 화성상공회의소 3천만원, 창림모아츠 2천만원, 농협은행 화성시지부에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희망의 빛”이라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화성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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