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움 화분 만들기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 부천시와 동복지협의체가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부천=광교신문]부천시는 동 복지협의체와 함께 지난 6일 13일 20일 3일간 오정동·성곡동·신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를 통해 지역적 수요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는 지역주민·봉사단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테라리움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며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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