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오이도박물관, 공원 체험 모습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올 연말까지 오이도유적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신석기시대를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어린이체험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석기시대의 삶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신석기 소년 ‘은섬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의 독특한 건물 외관을 활용한 ‘박물관 초 만들기’과 우드아트로 완성하는 ‘신석기 마을 만들기’, 신석기인 의상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석기인 역할놀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사냥도구 및 목궁 체험이 가능한 ‘신석기 사냥꾼들을 만나다’, 공원의 억새와 오이도의 조가비를 활용한 민속공예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선사시대’, 신석기시대의 삶을 재밌는 이론수업과 만들기로 경험하는 상설 프로그램 등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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