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읍에서 EM흙공 던지기를 하는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19일 이동저수지로 유입되는 화산천과 용덕천, 묘봉천에서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주민, 사회단체, 인근 기업체 직원 등 70여명은 맑고 깨끗한 이동저수지를 만들기 위한 EM흙공 던지기에 참여했다.

황토와 EM배양액을 반죽해 만드는 EM흙공은 야구공처럼 성형 후 5일간 숙성시킨 것으로 수질개선 효과가 높아 용인시에선 2010년부터 하천정화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동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EM흙공 투척 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