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곡도서관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도서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스마트폰, 플랫폼 제국의 시대에 손으로 쓴 크리스마스 카드의 감성을 전할 수 있는‘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카드 만들기 체험행사다. 6세~9세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우리 모두의 화두, 청소년 자녀와의 끊임없는 갈등의 주범인 스마트폰을 내 아이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레카의 김지나 대표로부터 들어보는 ‘스마트폰과 함께 태어난 아이들’저자강연이 두 번째 행사다.

세 번째, 북유럽 1개국의 GDP를 능가하는 미국의 플랫폼 기업, 그리고 4차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물음을 던져줄 수 있는 사서 추천도서 전시를 통해 나와 내 아이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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