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18세 반값버스비 시행 방안 검토 요청”

▲ 문경희 의원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경희 도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 버스요금 지원범위 및 버스운송관리시스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문경희 도의원은 “경기도가 13세∼2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 무상교육의 범위가 고등학교까지 늘어난 만큼 13세에서 18세의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기존의 30%할인에 버스비를 20% 더 지원해주어 반값버스비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허승범 교통국장은 “현재 집행부 안은 13세부터 23세까지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보편적 복지의 시행이지만 추가적인 검토는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