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0회 진행 후, 참여자의 호응에 힘입어 11월까지 20회를 추가해 총 50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강사에게 기본적인 수영 자세 및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운동 교육을 받은 후 “몸의 움직임이 나아졌고 여러 사람과 어울려 운동하니 즐겁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적절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심화로 인한 시설 입소 및 입원을 방지하고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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