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삶의 질 향상 위한 아동 정책 방향 제시

▲ 아동정책 위한 총괄 조정회의 개최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정책 총괄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27개의 주요 전략사업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조사 연구에서 나온 아동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구분한 아동친화도 6대 영역 27개 세부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평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시민참여조사를 토대로 주요 전략사업을 선정했지만, 이외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부천의 아동정책 사업을 발굴해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주요 전략사업에는 놀이와 여가 영역의 복사골 청소년예술제 등 9개 사업, 안전과 보호 영역의 워킹스쿨버스사업 등 5개 사업, 참여와 시민권 영역의 참여예산제 등 4개 사업,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등 3개 사업, 교육환경 영역의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운영 등 4개 사업, 생활환경 분야의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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