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특색 살려 매력 뽐내는 75점 작품 선봬

▲ 금상 대부광산(하종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제12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2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진행, 천혜의 명품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안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해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브랜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안산의 관광지, 풍경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산시민 102명과 다른 지역 시민 64명 등 총 166명이 참여해 사진 636점이 접수돼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달 19일 공개심사를 거쳐 그 중 금상 하종규 씨의 ‘대부광산’을 비롯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4점, 총 7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다.

이날부터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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