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 추진
[시흥=광교신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2일 고3 수험생이 있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을 추진했다.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청소년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2017년부터 진행 된 목감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수능을 이틀 앞둔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모여주시고 응원 선물과 손편지도 한 장 한 장 직접 써주시는 등 대상이 되는 아이들을 내 자녀라 생각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양태 목감동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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