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동 직원들이 소방훈련 후 교육을 받는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은 13일 주민센터에서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과 방문민원인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직원과 민원인의 대피를 유도하고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등의 대응 능력을 점검한 뒤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을 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동부동 관계자는 “평소에 거의 다루지 않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직접 체험하며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며 “어떠한 재난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훈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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