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성남소방서 2019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진행
이날 박창순 의원은 “가을철 볏짚·낙엽 태우기 행사나 풍등 날리기 행사 등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커졌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소방서에서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또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들은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선물용으로 제작하는 등 상품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창순 의원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10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6개 실·국·본부와 12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사업 계획과 수행의 일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지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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