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용품을 준비한 모습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거취약 가구와 장애인·홀로어르신 가구 등 33가구에 6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와 방한조끼, 전기매트 등의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대상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일일이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앞서 중앙동은 각 가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가구별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마련했다.

이불세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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