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조로 제설 활동

▲ 시민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직능단체 회원 85여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5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6개조로 활동하며 강설 시에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 육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서게 된다.

이기륜 마두2동장은 발대식에서 “자발적인 제설봉사단 참여에 감사드리며 철저한 사전준비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제설봉사단에 당부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에 강운중 제설봉사단장은 “강설 시 눈 치우기 작업에 적극 참여해 눈 피해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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