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 위원장, “소관이 새로 건설교통위원회로 변경된만큼 위원회에서도 노력”

▲ 조재훈 의원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조재훈 위원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 사장으로 부임한 것에 대한 새로운 청사진이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날 조 위원장은 문학진 사장이 새로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업무파악에 어려움은 없는지, 어떻게 평택항만공사를 변화시킬 것이고 어떠한 점을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문학진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됐고 항만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부임 후 업무에 대해 파악해보니 인원이 얼마 안되는 작은 조직이이지만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 말했다.

추가로 “평택항만공사의 독자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기도와 끊임없이 협조해 평택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긴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것 같아 기쁘며 이번에 새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로 소관이 변경된 만큼 평택항의 청사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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