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건강과 체육활동 위해서라도 시급히 추진되어야.
이 진 의원은 질의를 통해 구리남양주 23개, 동두천양주 7개, 고양 15개, 연천 2개 등 총 47개가 건설 중으로 같은 시기에 예산을 배정했음에도 공사 중인 곳도 있는 반면에 아직도 설계 중인 곳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체육관 건립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및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원활히 하지 못하고 있어 동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답변을 통해 설계 지연 외에 학교 측의 추가 요구사항 등이 있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지 않았다는 것을 해명하고 하루빨리 사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진 질의를 통해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유해물질 검사 결과, 구리남양주 3개, 고양 6개, 동두천 1개, 연천 3개교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학교 운동장을 안전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도·감독을 요청했다.
지용진
pous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