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750박스 담가 저소득 가정 435가구 등에 전달
이날 2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7.5톤의 배추로 10kg들이 김치 750박스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등 435가구와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김장 행사장을 찾아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958fa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