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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산하 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오는 15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대안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작년에 이어서 진로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학교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특강 멘토를 섭외해, ‘1인 크리에이터 치도’, ‘발달장애인밴드 슈가슈가의 보컬 임세훈’, ‘안녕자두야 만화의 이빈 작가’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직업, 또는 삶의 아픔이 있었지만 극복한 사례,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 등 다양한 경험을 릴레이 특강으로 제공하고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시기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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