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제1단계 안산형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으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 포기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접수받을 계획으로 모집 인원은 375명이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내년 1월6일부터 4월24일까지 4개월 동안 ‘안산시 골목경제 살리기 다온 데이터 운영 사업’ 등 124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