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6,000장 전달

▲ 고양시 고봉동, ‘충정교회, 2019년 사랑의 연탄 기부’
[고양=광교신문]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5일 고양시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정교회에서 2019년 동절기를 대비해 ‘사랑의 연탄’ 6,000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배달에는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김정택 문화예술 봉사단체, 충정교회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저소득층 15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이를 꼭 필요로 하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또한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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