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우리, 소통하는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 고양시 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힐링 워크숍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덕이동 소재 민들레자연체험학교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하는 우리, 소통하는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처럼 그동안 한마음으로 지역 복지를 위해 힘써왔던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동 협의체 위원들은 자연염색 체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어느 때보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2019년도 복지 사업 성과 공유 및 2020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앞으로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협의체 활동을 하며 위원 간 화합의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또 힐링 체험을 통해 복지사업을 더욱 열심히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반찬지원사업,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이불세탁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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