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경기도의원, 조종중·고 특별교부금 14억800만원 사업비 확보위해 국회 등 발품 팔아 성과 올려

▲ 김경호 도의원, 가평 조종중?고 특별교부금 14억800만원 확보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이 조종중·고등학교 지역 교육 현안 문제인 특별 교실 증축과 관련해 정부의 특별교부금 14억 80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경호 의원에 따르면 조종중·고등학교는 특별 교실이 부족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증축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김 의원은 조종중·고등학교,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경기교육청을 통해 지난달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토록 했고 5일 교부금이 확정되어 도교육청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특교 확보를 위해 국회 등 관계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비 확보를 위해 발품을 팔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특별 교실이 증축된다면, 농어촌 학생 수 급감에 따라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종중·고등학교의 학습 환경을 개선시켜 학생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경호 의원은 “특별교부금은 정부사업으로 사업비 확보가 만만치 않았으나 이번 특별교부금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경기도교육청과 다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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