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 음악과 함께 꿈꾸는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화려하게 수놓을 ‘2019 안산시 지구촌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거주의 내·외국인주민가정 유·소년들의 화합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2010년 창단한 지구촌합창단은 박은혜 지휘자와 이보림 반주자의 지도 아래, 현재 80여명의 단원이 안산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는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오후 5시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Dreaming with Music’을 주제로 합창단이 꿈꾸는 세상을 동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안무 등으로 표현, 감동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타악기 고동현, 해금 조현아, 테너 이이람, 소프라노 한송이 등과의 협연으로 다양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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