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주제로 총 31건의 사진·그림 작품 접수

▲ 도담도담 디지털갤러리 제4회 공모전 성료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담도담 디지털갤러리'에서는 지난 2일 제4회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지난 9월 구성된 갤러리 운영위원회는 ‘가족’을 주제로 사진·그림 공모를 진행해 총 31건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와 운영위원회 등 총 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붕어빵 부녀 달리기'를 출품한 김수현 씨가 차지했으며 이 외에 최우수상 '창피해요'를 출품한 윤채원 씨 등 총 10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진윤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고 김상호 운영위원회 회장은 "전국 최초의 디지털갤러리가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 노력하겠다"며 농담 섞인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정발산동은 지난 2017년 12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해 2018년부터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담도담 갤러리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