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B1 대행사장에서 진행

성남시 32개 중소기업 1.5억 원 판매 성과 거둬

‘남다른 상점’의 두 번째 이야기 벌써부터 기대 돼

‘남다른 상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됐다.
‘남다른 상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됐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남다른 상점’ 첫 번째 이야기가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남다른 상점’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사업인 이번 행사는 ‘가을 주말 가족나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32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생활용품, 식품, 패션, 미용제품 등을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행사장은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행사 콘셉트에 걸맞게 가족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남다른 상점’에 참여한 식스삭스(sixsox) 권준혁 대표. 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500여 켤레의 양말을 판매했다.
‘남다른 상점’에 참여한 식스삭스(sixsox) 권준혁 대표. 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500여 켤레의 양말을 판매했다.

 

이번 ‘남다른 상점’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1.5억 원의 현장 판매액을 기록하여  기업의 판로에 어려움을 해갈시켜 주었을 뿐만 아니라 제품 홍보,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였으며,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성남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남다른 상점’에 참가한 식스삭스(sixsox) 권준혁 대표는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이 마련해 준 이번 행사를 통해 2,500여 켤레의 양말을 판매하였고 600여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는 기업 두 달 이상의 매출규모이고, 신제품 출시와 제품향상으로 고객 호응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다른 상점’의 성공적 출발과 함께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은 두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으로 지자체와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를 계속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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