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드민턴, 탁구 3개 종목, 1,200여명 참가 화합과 소통의 열전

▲ ‘2019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성료
[의왕=광교신문]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2019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각각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3개 축구클럽, 9개 배드민턴클럽, 17개 탁구클럽의 동호회 회원 1,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자 소속된 종목별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축구부문은 덕성축구클럽, 배드민턴부문은 청계클럽, 탁구부문은 열린탁구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윤미근 의장은“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체육인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