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벽화마을에서 다섯 가지 장르의 체험을 경험해봐요

체험사진_위빙
체험사진_위빙

 

[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수원 행궁동 벽화마을에서 ‘달달한 생활공방’상설 체험프로그램을 내달 22일(일)까지 운영한다.

 ‘달달한 생활공방’은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궁동 벽화마을 인근에 공예체험이 가능한 공방과 전시공간을 조성한 곳으로, ▲최재이(민화), ▲권영원(규방공예), ▲김승연(도예), ▲이한희(위빙), ▲윤희경(전통염색)으로 구성된 공방지기 5인과 함께 운영한다. 상설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12월 중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기획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 중이며, 공방 지기별 개인작품 전시도 공방갤러리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체험사진_염색
체험사진_염색
체험사진_민화
체험사진_민화
체험사진_도예
체험사진_도예
체험사진_규방공예
체험사진_규방공예
로고_달달한 생활공방
로고_달달한 생활공방

 

 재단 관계자는 “행궁동에 남아있는 구옥의 정취와 함께 다양한 공예 장르의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운영을 통해 벽화마을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생활공방’ 상설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체험료는 5,000원~20,000원으로 체험 내용별로 상이하다. 사전신청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나 잔여분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달달한 생활공방’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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