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의회,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석
[시흥=광교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1일 연꽃테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및 기념사, 축사, 농업인의 날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농산물소비확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기념식에 이어 홍보·체험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살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흙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면서 힘든 농업인의 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을 위한 자리”며 “농업이 국민경제의 밑바탕임을 다 같이 인지하고 지역 농업을 살리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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