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의 미래 농업이 새로운 희망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개회 및 국민의례, 대회사 및 기념사, 축사, 농업인의 날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농산물소비확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8명은 기념식에 이어 홍보·체험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농업에 선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살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흙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면서 힘든 농업인의 길을 걷고 계신 여러분을 위한 자리”며 “농업이 국민경제의 밑바탕임을 다 같이 인지하고 지역 농업을 살리기 위해 시의회에서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kimwodu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