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창의실에서 시의원, 청년,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부천시 청년현황과 특성을 분석해 향후 5년간 부천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해 그간 원탁토론회, 청년종합실태 조사, 심층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삶의 변화를 만드는 청년공감도시, 부천’을 청년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청년정책 추진역량강화, 청년자립기반 강화, 활동지원을 통한 청년 삶의 질 향상, 지역정착 기반 강화라는 4대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조직기반 강화, 청년 역량강화 및 참여기회 확대, 청년 설 자리 확대, 문화활동 지원, 안심 주거지원, 건강돌봄 등 8대 핵심전략에 따른 37개 세부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윤여소 국장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청년이 주도적 활동 가능한 정책을 시행해 청년공감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