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상하초 참여 모습

[용인=광교신문]용인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달 31일 상하초등학교 6학년, 1일 현암초등학교 5학년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운봉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답하며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상하초 6학년 6반 박윤서 학생은 “모의의회에서 긴장되어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 신기했다”고 말했다.

현암초 5학년 2반 박서현 학생은 “의장의 역할의 막중함을 느꼈고 생각했던 것보다 본회의장이 커서 놀랐다. 직접 와서 보고 들으니 지방의회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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