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 창릉동 최우수상 동반 수상 경기도 내 최다 수상 영예

▲ 고양시, ‘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고양=광교신문] 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최우수상을, 흥도동과 화정2동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시군 중에서 최다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2개 동이 최우수상을 동반 수상하며 2018년 풍산동의 고양시 최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어 또다시 고양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떨치게 됐다.

수상한 우수 사례는 각각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흥도동 ‘지역 문화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개 공모 분야에 대해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풀뿌리 주민자치 내실화를 토대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자치도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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