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 내 겨레’ 주제, 클래식 음악 등 선보여

▲ 제13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의왕=광교신문]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1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8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내 나라 내 겨레’라는 주제로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친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의왕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으로, 청중평가단은 정기연주회를 관람하고 설문을 통해 연주회에 대해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중평가단은 VMS 자원봉사 사이트를 통해 신청 받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민재 관장은“이번 연주회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가을밤을 맞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