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미디어로 놀다’ 포스터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미디어센터가 ‘2019 수원마을미디어 주간’을 운영한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마을미디어 주간에는 수원의 마을미디어 활동을 공유·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 워크숍,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먼저 마을미디어 단체의 활동사진·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마을미디어 마주보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라디오·신문·영상 등 매체별 원탁토론이 열리는 워크숍 형식의 ‘수원시마을공동체 미디어 교육 레벨업’은 3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마을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캠핑하며 네트워크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제6회 수원마을미디어 네트워크파티 ‘미디어 인 파라다이스’도 열린다.

제6회 수원사람들영화제 ‘마을미디어 영화제, 마을미디어 인’은 11월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여·중·생’을 주제로 한 ‘기억을 담다’, ‘우리를 담다’, ‘오늘을 담다’ 등 3가지 영상을 볼 수 있다.

임철빈 수원미디어센터장은 “시민들에게 ‘마을미디어’를 알리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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