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동아리 축제 운영 부스 모습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 부스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기획 운영한 축제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동아리 문화를 확산하는 장으로 마련하는 '2019 화성 학생동아리축제 YES!(Youth Experience Story)'가 동탄 센트럴파크(화성시 반송동)에서 지난 26일 개최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YES! 청춘, 경험, 우리들의 이야기'란 부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총 215개 학생 동아리 및 학생 기획위원이 참여해 여는 행사로 반송중 학생·학부모·교사 연합 카혼 공연, 오프닝 영상 상영, 학생기획위원회 소개 및 토크, 개막선언, 사전안전교육, 축하공연을 청춘, 경험, 이야기 3개 무대로 구성(54개 동아리 참여)된 공연을 선뵀다.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 내빈들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 부스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 내빈들
학생동아리 축제 공연 모습
학생동아리 축제 공연 모습

이날 161개 동아리 부스가 운영(체험, 전시, 경제 등)됐으며 참여이벤트 및 쉼터도 운영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기획 운영한 첫번째 축제로 진정한 참여와 소통의 장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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