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활동가, 도의원, 공무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

▲ 경기도
[경기=광교신문] 경기도는 오는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협동조합 이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협동조합의 포지션에 따른 경기도 권역의 협동조합 지원 방향’을 주제로 하며, 경기도 협동조합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가 및 도의원·공무원 등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5인 이상이 함께 공동 소유하고,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연대조직으로써, 현재 경기도에는 9월말 기준으로 2,953개의 협동조합이 등록돼 있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협동조합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동조합 이해교육 및 경영교육, 설립밀착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협동조합 간 협업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안되는 정책방안에 대해서는 경기도권역의 협동조합이 자생할 수 있는 지원방법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