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도심속의 풍물이야기
가을 도심속의 풍물이야기

 

[성남=광교신문] 사단법인 성남민예총에서 주최하는 제15회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가 오는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야탑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성남민예총의 굿 위원회와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중견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본 공연은 시민 접근성이 좋은 야탑역 광장에서 진행하기에 많은 시민들이 가벼운 주말 나들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다.

  2019 가을 도심 속의 풍물이야기는 길놀이, 비나리(풍류사랑방 일과놀이), 호남우도농악 부포놀이(이명훈), 허튼덧배기춤(남기성), 판소리(판소리 이덕인, 고수 김연수), 의암별곡(김부경), 광양버꾸놀이(양향진), 풍물판굿(풍물굿패 우리마당), 관객과 함께하는 대동한마당 등 ‘풍물명인전’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공연으로 구성되어 참가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도심 속에서 신명나는 풍물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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