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의 아이디어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더해 주차, 교통, 복지 등 성남시 도시 문제를 해결 공개 오디션 ‘The Zone 성남’ 행사 통해 지역문제해결 위한 스마트시티 과제 발굴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시상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4개의 솔루션은 내년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시상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4개의 솔루션은 내년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성남=광교신문] 성남시민의 아이디어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기술력이 힘을 합쳐 주차, 교통, 복지 등 성남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2019년 시민참여 리빙랩’(이하 리빙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빙랩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제안 받고 성남시 기업은 ICT 기술을 이용한 솔루션을 제공해 시민과 기업이 힘을 합쳐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역혁신형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오디션에선 ‘공유 전기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서비스’를 제안한 이인준(분당구 정자동)씨 외 5명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IoT 기반 실내먼지 제로화’를 제안한 김도연(분당구 정자동)씨의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앱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공유’, ‘소셜 노인케어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디션에선 ‘공유 전기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서비스’를 제안한 이인준(분당구 정자동)씨 외 5명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IoT 기반 실내먼지 제로화’를 제안한 김도연(분당구 정자동)씨의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앱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공유’, ‘소셜 노인케어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2차례에 걸친 리빙랩 행사(1차 : 9월 27일, 2차 : 10월 11일)는 시민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솔루션을 더하는 회의 과정을 거쳐 시민과 기업이 매칭된 8개 대표과제가 배출됐다. 이 대표과제는 지난 18일에 열린 공개 오디션 ‘The Zone 성남’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서 투표해 순위를 가렸다.

이날 오디션에선 ‘공유 전기자전거와 대중교통 연계서비스’를 제안한 이인준(분당구 정자동)씨 외 5명의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IoT 기반 실내먼지 제로화’를 제안한 김도연(분당구 정자동)씨의 아이디어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앱을 활용한 아파트 단지 내 자전거 공유’, ‘소셜 노인케어 서비스’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남산업진흥원 박병호 기업지원본부장은 “지난해에 비해 시민들의 참여가 두 배 가량 늘어났고 그만큼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될 수 있었다. 시민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에게는 순위에 따라 소정의 상금이 시상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4개의 솔루션은 내년 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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