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한뫼도서관, '깊어가는 가을밤의 인문학'으로 마음을 채워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한뫼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특강 '깊어가는 가을밤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명의 강사가 재무관리, 중년의 삶과 마음 치유, 가족 간의 소통, 행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되는 문화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중장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 이후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월 5일 화요일 첫 번째 강의는 박원주 국제공인재무설계사가 진행하며, 삶과 돈의 균형 있는 조화를 위해 가정 재무관리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11월 12일 화요일 두 번째 강의는 고명한 ‘어느날 중년이라는 청구서가 날아왔다’의 저자가 중년의 삶과 중년의 마음 치유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11월 19일 화요일 세 번째 강의는 이한주 한국코칭학회 상임이사가 가족 간의 갈등을 해결해 줄 가족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11월 26일 화요일 마지막 강의는 한민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의 저자가 우리의 현실과 나의 삶에서 행복을 찾는 법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그동안 문화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마음이 채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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