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 참석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위원장은 1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는 2개의 소방서를 운영하여 도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지고 있지만, 고양시보다 인구와 면적이 큰 용인시는 1개의 소방서만 운영하여 소방관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현실이다”며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인시에 소방서 증축은 필요하다”고 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은 “오늘날 소방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됐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용인시 서부소방서가 신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용인시 107만의 인구 중 76%가 거주하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소방서 신축을 촉구하고자 내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소방과 경기도, 용인시의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소방서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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