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비만예방~ 함께하면 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 펼쳐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주민에게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마을 축제를 직접 찾아가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은 ‘High-Five 비만예방, 함께하면 할 수 있다’로 함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 비만율은 2017년 17.3%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5.7%증가했으며, 성인 비만율은 2017년 36.6%로 10년 전보다 4.9%p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지역행사와 연계해 비만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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