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비만예방의 날 슬로건은 ‘High-Five 비만예방, 함께하면 할 수 있다’로 함께 건강을 지키고 비만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 따르면 아동, 청소년 비만율은 2017년 17.3%로 10년 전과 비교하면 5.7%증가했으며, 성인 비만율은 2017년 36.6%로 10년 전보다 4.9%p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지역행사와 연계해 비만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비만예방 및 인식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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