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광교신문]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10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돼 화성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현 위원장이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상 표창(대통령표창 : 인적부문 5인, 물적부문 3인)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SSN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의 포상규모는 총 155명으로 훈장(1), 포장(2), 대통령표창(7), 국무총리표창(10), 장관표창(110), 민간단체장표창(25)이 주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각종 기부․봉사활동 참여와 청소년적십자단 활동으로 협력과 상생의 봉사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또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로 활동, 취약가정 지원 100회 이상, 사랑의집 고쳐주기 30회 이상, 김장나누기 40회 이상, 쌀․연탄 나누기 70회 이상, 자원봉사 60회 이상 추진 등의 활동을 해왔다.
  
대한 적십자사 후원회 활동 통한 나눔문화 확산 기반 마련으로 대한적십자 후원회 이사로 활동, 희망풍차사업 지속 지원과 기부금, 물품 등 1억5,000만원 이상 지원했다. 
 
화성시 전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의 적극 발굴 추진에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 활동(`16년부터)과 진안동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캠페인 등 찾아가는 복지사업에 동참했다.
 
진안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활동과 밑반찬 전달 사업 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에 기여, 복지자원 조사 및 관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저소득 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했다.
  
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추진 사업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양혜란 진안동장은 “이재현 위원장님은 진안동 뿐만 아니라 화성시 전역에 걸쳐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오셨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이웃과 나누고 자신보다 주변의 부족함을 먼저 챙기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신 위원장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현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맡은 직책에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각 단체 임직원과 공무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던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안동을 넘어 화성시 전체를 대표해 수상했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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