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 문열어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선부동e편한세상 아파트에 어르신들을 위해 조성한 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으로 올 10월 연면적 116㎡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돼 현재 3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현판식은 이만균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석주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 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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