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놀아DREAM’ 개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3회차 ‘놀아DREAM’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놀아DREAM’이라는 주제에 맞게 걱정인형 만들기,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와 나무공예 체험, 농구동아리의 자유투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수련관 소속 12개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무대로 꾸며졌다.

2부 프로그램 ‘2019 별이 빛나는 밤에-가을 밤 하늘 아래’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상록청소년수련관 야외풋살장에서 영화상영과 팝콘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 공유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6일에는 대부중고등학교에서 4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 ‘5G게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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