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30주년 기념, 교육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 위한 나눔 실천

▲ 의왕시
[의왕=광교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25일 시 교육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돈 시장은“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의왕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의왕의 꿈나무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 조성액이 40억원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500여명에게 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청소년들이 학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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