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 고양동, 창릉동, 화정2동 진출

▲ 고양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27일,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다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8개 동이 도전해 4개 동이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본선에 진출한 동과 사업은 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흥도동 ‘지역 문화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그리고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 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등이다.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우리 구에서 4개 동이 본선에 진출 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고 모두 축하드린다, 이 결과는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본선에서 좋은 결과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18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전국 68개의 읍면동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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