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문화·예술·아동 등 37개 프로그램 개설

▲ 시흥시 배곧동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시흥=광교신문]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9년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한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분기에는 3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설해 배곧동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볼링·리듬트레이닝·라인댄스·방송댄스 등 성인 운동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농구교실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통가죽공예·손뜨개·꽃꽂이 등 미술·공예프로그램이 신설됐다.

특히 배곧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볼링장, 배곧 중학교, 스포츠센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한울공원 카페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활용,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시청사라는 제약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곧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인기 프로그램은 확대해 주민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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