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신1동, “낭랑 100세, 니가 있어 봄이야”
고양시 행신1동, “낭랑 100세, 니가 있어 봄이야”
  • 김재영 기자
  • 승인 2019.09.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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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1동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개최
▲ 고양시 행신1동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개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신3차 SK VIEW 아파트 어르신쉼터 및 단지 공원에서‘낭랑100세, 니가 있어 봄이야’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낭랑100세, 니가 있어 봄이야’사업은 행신1동이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성장기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행신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행신1동의 12개 어르신 쉼터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난 7월부터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월1회씩 실시해 왔다.

사업의 프로그램은 실버건강체조와 요리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버건강체조는 간단하지만 근력강화와 치매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체조를 하는 1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아이 같은 환한 미소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이어진 요리체험 시간에는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고 함께 나눠 먹었다. 어르신과 봉사자가 서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신3차 SK VIEW 어르신 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들과 함께 신나게 웃으며 건강체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으니, 오랜만에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행복하다. 아직 마음만은 청춘이다”라고 말했다.

행신1동 이영심 동장은“평균 수명이 100세 시대인 만큼 70~80대 어르신들에게는 지금이 인생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지금처럼 낭랑한 목소리를 간직하고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낭랑100세, 니가 있어 봄이야’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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