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위례, 고등파출소 총 사업비 전액 약 98억 국비 확보를 통해 “치안 걱정 없는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에 활력소 될 듯

김태년 국회의원
김태년 국회의원

 

[성남=광교신문]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이 지난 3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드디어 고등동을 포함한 인근 9개동의 치안을 전담할 ‘성남고등파출소’가 개소식을 개최한다.

성남고등파출소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국비로 확보한 총 사업비 31억 7백만원을 토대로 지난 8월 말 완공되었으며, 9월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수정구 고등동 570번지 (성남 고등마을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고등파출소 조감도
고등파출소 조감도
성남고등파출소 관할 사진
성남고등파출소 관할 사진

 

김태년 국회의원은 그동안 고등동 보금자리지구 조성 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치안 수요 대비를 위해 LH, 경찰청, 성남시와의 수차례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신설 완공되는 고등파출소는 인근 관할지역 약 1만명의 주민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6년 4월부터 운영 중인 단대파출소 신축 총 사업비 22억 전액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2018년 9월부터 국비 예산 45억 1200만원을 들여 운영 중인 위례파출소 신설에 이은 이번 고등파출소 개소를 통해, “치안 걱정 없는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단대파출소-위례파출소-고등파출소의 연이은 개소로 수정구 치안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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